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애니메이션 ‘넛잡’,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등을 만든 제작사와 제작자들이 올해의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아래 방송, 만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9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의 대통령표창·대통령상 수상작품(기관)으로 레드로버(대표 하회진)의 '넛잡' 등 7개(곳)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 대상자는 하회진 대표(수출유공)를 비롯, 방송영상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케이블TV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 ‘의궤, 8일간의 축제’의 최필곤 PD, 문화교류 부문의 ‘NBC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재팬 합동회사’등이다.
대통령상 대상은 만화 부문에서 ‘열혈강호’의 전극진·양재현 작가,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의자위의 남자’의 정다희 감독, 캐릭터 부문에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등이다.
시상식은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