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플라워팀은 '곡선을 자유자재로 자를 수 있는 칼'로 금상을 받았다. 충남대와 연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지도교사와 함께 대학을 오가며 연구한 결실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4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50여 팀이 아이디어를 출품, 심사를 거쳐 최종 55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발명동아리 '썬플라워'는 발명대회 및 창업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과학봉사 등 과학발명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기계공고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대전지역 32개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심화 특별(특허출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