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지난달 6일부터 28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시작으로 수원유통센터, 창동유통센터 등 수도권 농협유통 매장에서‘충남쌀 릴레이 홍보판촉행사’를 열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총 134톤(20kg포장 6700포대)에 3억4000만원의 충남쌀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는 평소보다 행사장별로 많게는 10배에서 적게는 2배까지 판매가 늘어난 결과다.
김병문 본부장은 “이 여세를 몰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연중 쌀 판촉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충남쌀의 가격경쟁력과 고품질화 전략으로 고객층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도 광역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충청권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도권에 홍보함으로써 경기미 와 오대미에 버금가는 브랜드 파워로 향상시켜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