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품질 충주쌀 생산을 위해 지혜를 모으다

쌀 수입 전면개방 극복 및 명품쌀 생산 위한 쌀전업농 위크숍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2.10 18:5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지역 벼 재배 농민들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명품 충주쌀 생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10일 충주시 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병태) 주관으로 호텔 더베이스에서는 쌀전업농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고품질 쌀 생산 우수농업인에 대해 충주시장 표창 4명을 비롯한 10명이 유관기관ㆍ단체로부터 우수농업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그동안 충주 미소진쌀 소비 및 홍보에 기여한 식당 3개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내년 쌀 전면 수입개방을 앞두고 식량산업기술지원단 성신상 박사의 특강을 마련, 쌀 관세화의 이해를 돕고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서로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전국 쌀 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소진쌀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충주쌀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하며 차별화된 친환경 명품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쌀 생산 분야 37개 사업에 122억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박광춘기자chun0041@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