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의료기관 밀집 지역이며 메디컬스트리트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거리다.
지난 10일 서구를 방문한 몽골 헙스걸 아이막 대표단 11명은 4일간 머무르며 선진화된 서구 행정과 시설 등을 벤치마킹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대전서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의약단체가 힘을 모아 헙스걸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645명을 진료했고, 460여kg 의약품을 지원했다.
몽골 헙스걸은 면적 10만 600㎢에 인구는 12만 명으로 몽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관광도시로 금, 석탄, 화강암 등 자원이 풍부해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교육, 공원조성,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구와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