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전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재능나눔봉사단, 무료급식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베이비부머봉사단 등 20개 단체 167명의 단체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금년엔 사건사고를 포함한 봉사단체의 활동이 많은 한 해로 1월부터 강릉 폭설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고, 전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무료급식단체가 파견되어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이인학 센터장은 “올해 활동하신 대전시 관내 모든 자원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 더욱 활발히 활동해 ‘자원봉사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