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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수도사업소, 오늘 청사 이전

민원인 대기 공간 등 확보… 행정서비스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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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14 17:2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아산시 수도사업소(소장 이성연)가 오늘부터 아산시 시민로 457번길 30(온천동 1418)로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곳은 기존 구 아산등기소 자리로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실과 민원인 대기 공간 확보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구 등기소 주변 공동화현상을 방지하고 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현금인출, 이체, 카드사용이 가능한 농협중앙회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며 휠체어를 비치해 방문하는 장애인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성연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은 “새 청사에서 깨끗한 물 공급과 하수처리로 시민의 만족을 더욱더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하는 수도사업소는 부지면적 2419.8㎡와 연면적 1069.96㎡로 1층 상수도과, 2층 하수도과 별채는 상수도 누수대기반으로 활용된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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