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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창조경제지수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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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15 16:2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최근 산업연구원이 평가한 '지역별 창조경제 역량분석 및 강화방안'에서 창조경제 역량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연구원과 창조경제연구원은 별도 연구보고서 통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창조역량 평가와 지역별 석박사 인력, 특허·지적재산권 현황, 대학생 창업자 수 등 창조경제 주요 항목을 표준점수화해 지역창조경제지수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대전시에 대해 창조경제 인프라(문화와 ICT) 부문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에 뒤처지지만, 연구개발, 인적자원, 혁신과 산업성과 등에서 전국 1~2위를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창조경제연구원은 시가 지역 내 대학, 출연연과 중견기업들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하면서 신생 스타트업 창출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시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중심 창조경제 구현에 부응한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하여 지난 수년간 발 빠른 대응을 해왔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창조경제 수도로 확인된 대전시를 중심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특구재단, KAIST, 30개 정부출연(연) 및 SK 등의 협업을 강화하여 창조경제의 뚜렷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 확대 및 SK그룹과 사업연계를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KAIST 나노종합기술원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내 10개의 유망 창업팀을 인큐베이팅 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SK-Dream Venture Star)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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