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6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에는 일자리 창출 및 전문기능 인력 양성에 힘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직업훈련교사 김선광 씨, 노사안정과 화합을 위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주)경동에버런 관리팀 이계영 차장, 제품의 브랜드화와 취약계층 장애인 100%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사회적기업 (주)나루 양경득 대표 등 25명 수상했다.
또한, 상인의식 교육을 통해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친절도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자유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발전 단체유공 표창패를, 연수종합상가 윤무영 씨 등 11명이 개인 유공자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서민물가 안정에 애써 온 홍천식당 전종숙 씨 등 2명이 우수업소 유공 표창패를 수상했다.
충주/박광춘기자 chun004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