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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 최대 시정 성과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개장’

공직자들, 올해의 10대 시정 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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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17 18:26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 차가 달리던 도로를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변화시킨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조성.

아산시 공직자들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개장을 꼽았다.

아산시는 17일 올해의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번 발표는 2014년 시민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나온 주요 시책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내부 공직자들의 설문을 통해 다 득표 순으로 정해졌다.

시정성과를 순위별로 살펴보면 도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한 시외버스 복합터미널 개장, 아산세무서 유치, 천안아산행정협의회 구성, 차가 달리던 도로를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변화시킨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조성, 전국 12번째 인구30만 돌파, 새로운 도심형 생태공원을 조성한 온천천생태하천복원사업, 전국최초 공공청사(온양6동) 패시브하우스 건립,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복지를 제공한 우수농산물무상급식 전체 초·중학교 확대 지원, 주민 공동체 의식 향상과 동네 하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한 주민참여 실개천 살리기, 바람직한 나눔 문화 조성에 노력한 행복 키움 지원 사업, 기존 우회교통 체계를 직선으로 단축시킨 용화동 남부로, 둔포-테크노밸리 간 도로 개통 순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중소도시 최초 콜센터 KS인증, 배방공수지구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 노인무료 목욕과 이·미용권 1.5배 확대 지원, 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6년 연속 산불 없는 도시 등의 성과들이 뒤를 이었다.

이번 시정 설문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시정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올해 수도권 규제완화와 6.4 지방선거, 세수 감소 등의 어수선한 지역사회 분위기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에 대해 공직자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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