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장응)가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4년도 유공 자문위원 국민훈·포상 수여식’에서 평화통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협의회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는 지난 2008년 수상경력에 힘입어 통일안보강연회, 통일 웅변대회, 통일염원 군민등반대회, 새터민 간담회, 안보견학, 통일시민교실, 자문위원 연수, 통일안보 문화캠페인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이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주민 의식개선과 화합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응 회장은 “전 자문위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전국에서 모범적인 협의회로 발전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