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든 신앙인들의 소망을 이루는 신천지 맛디아 지파 수료식

신천지 맛디아지파, 대전 용문동 성전에서 2400여명 수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2.22 17:2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오랜 시간 신앙을 해오던 신앙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요즘, 말씀을 따라 모여든 신앙인들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교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9기 10반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 수료식을 대전 용문동 성전에서 거행했다.

맛디아지파(대전·충청)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신천지 계시말씀의 위상을 보여 주듯 미국,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파키스탄 등 외국인 수료생이 다수 포함된 2400여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창조주도 하나! 경서도 하나! 종교도 하나! 평화의 사자와 함께 만국 소성하는 첫 열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에게 “‘성경에서 말씀하신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성경의 시작인 아담을 시작으로 노아·모세로 이어진 이스라엘의 세계가 성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의 역사로 끝이 났고 다시 예수님이 약속하신 오늘날의 이긴자 곧 약속의 목자가 나타남으로 계시록이 성취된다는 것”을 증거했다.

또한 “오늘 수료하는 수료생들은 이 약속의 목자를 통해 계시록 1장 1절의 순리대로 천상천하에 아무도 알지 못했던 계시록의 비밀을 하나님·예수님·천사·약속의 목자를 통해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된 자들로 하나님께서 성경에 설계하신대로 배워 창조됐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완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영원한 천국과 영생에 함께서는 제사장이 되자”고 당부했다.

샤마 라카히(여, 36세, 파키스탄)씨는 수료소감문을 통해 “한국에서 4,000명이 넘는 신도들과 13개의 사원을 맡았던 남편과 이슬람 신학박사인 저는 ‘왜 종교가 갈라져 서로 전쟁을 할까?’를 고민하며 하나님과 진리를 찾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고 성경?불경 등 다양한 종교 서적도 보고 교회도 갔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만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천지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된 후 한국의 이슬람 사원에서 계시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라카히씨는 “코란의 가르침 역시 사랑과 평화와 순종이지만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전쟁의 중심에는 이슬람이 있으며, 지금은 핵을 통해 세상을 위협하고 있지만 성경을 깨달은 우리는 하늘문화와 계시의 말씀으로 만물을 살릴 수 있는 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히 선하고 착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기본이지 종교라 할 수 없고 사람의 지식과 계명에 불과한 자기 종교에서 벗어나, 신약성경의 증험과 성취함을 전하는 약속의 목자가 있는 신천지로 오기를 바란다”고 신앙인들에게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 캐서린(여, 27세, 미국)은 “하나님은 이 땅에 천국이 완성되기를 6000년간 기다렸다. 저는 하나님의 역사에 일원이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님의 열매가 되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와 같은 사람에게 갚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니스(여, 27세) 수료생은 “이 수료식은 제가 새 생명을 얻은 증거라 할 수 있다”며 “오늘이 바로 내가 하나님께 나의 생을 모두 하나님 뜻 이루는데 바치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드리는 날”이라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제가 하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었던 이 기회를 다른 사람도 전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료식은 ‘생기 받은 첫 열매, 평화의 사자와 함께 출정하라!’는 주제의 연극과 다양한 하늘문화예술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사랑의 실체인 약속의 목자를 따라 전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평화를 완성하고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이 이 땅 가운데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전 인류의 염원을 보여줬다.

한편 신천지는 2014년 한 해 동안 총 1만 8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달 말에도 대규모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