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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만사항’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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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9.09 18: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천)은 지난 7월부터 납세자의 불만사항 등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이를 업무분야 별 제도개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VOC)통합관리시스템은 납세자 등이 국세청에 표현하는 각종 고충, 건의, 불만, 칭찬 등을 수집, 배분, 처리, 분석, 활용하는 업무를 종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대전국세청은 고객의 소리(VOC)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한지 2개월 만에 국민들로부터 1600여건의 보물같은 고객의 소리를 수집했으며, 수집된 고객의 여러 가지 의견을 검토해 466건을 해결 했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778건의 자료들은 세무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별도로 구축했다.

한편 세정 전반에 대해 불만사항 등이 있는 국민들은 고객만족센터 대표 전화(1588-0060)로 전화를 하면 VOC상담관과 연결돼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또한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고객의 소리’ 등 모든 온라인 채널에 등록 메뉴를 설치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불만사항을 제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어느 세무서를 통해 불만, 고충 등을 제기 하더라도 이 시스템에 입력돼 관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VOC를 제기한 납세자들에게는 접수상황과 처리결과에 대해 휴대폰 SMS와 E-mail 등 납세자가 선택한 회
신방법에 의해 48시간내로 처리해 통보되고 처리 결과 회신과 동시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해 처리의 신뢰성과 신속성에 대한 고객평가를 받게 된다.

대전지방국세청 주을규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국민을 섬기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VOC)통합관리시스템을 적극 운영해 납세자의 소리를 한발 앞서서 청취하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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