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 결산하는 ‘자원봉사 평가보고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팀별 평가보고를 통해 각 단체 간 상호교류와 정보공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각 분야별 자원봉사 공적이 있는 학교와 교사, 개인과 단체 40명에 대해 대전시장 표창 등의 수여식도 함께 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도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존중하는 효 가치를 실현하고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