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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9.11 18: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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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 제막식을 갖고 처음으로 문을 연 영어교육센터는 대전교육정보원 내에 강의실, 자료준비실 및 휴게실을 갖춘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외국어교육 연구원이 완공될 때까지 영어교사 연수를 전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미 지난 8월말에 연수 강사로 미국 현지 교사 경력 소지자와 박사 학위급의 원어민 4명을 채용했고 현재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 및 연수 교재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영어교육센터에서는 연간 240명의 초·중등 영어교사가 1기에 30명씩 5주 동안 하루 종일 영어 교수·학습지도방법, 영어능력 향상, 수업 실연 등의 분야에 대해 집중 심화연수를 200시간 받게 된다.
또 영어교사의 영어진행 수업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목적으로 연간 300여명의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일과 후 연수를 실시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대전영어교육센터가 설립되기 전에도 이미 2007년부터 영어교사 국외연수, 6개월 파견 심화연수, 방학 중 초등교사 영어회화연수, 영어교사 테솔(Tesol)연수, 원격연수 등을 실시해 왔다.
대전교육청 강진수 교육국장은 “교사들의 영어능력 향상은 꾸준한 자기 계발 과정이 필요한데 오늘 개설한 영어교육센터가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어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영어진행 수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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