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달인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영업점 현장에서 (서민)금융지원, 고객만족도(CS), 송금·환전 등 사업부문별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보여준 직원을 선정해 달인 인증패를 수여하고 일선 영업점에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대상으로 취급하는 새희망홀씨 대출(연간 1203건, 140억원)을 적극 지원해 충남영업본부가 서민금융지원부문 전국 최우수 영업본부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홍성군지부 주진용 과장, 다문화가정의 환전 및 송금 부문 우수직원으로 아산시지부 임호빈 차장, 고객만족도(CS) 우수직원으로 예산역전지점 유영자 팀장 등 총 17개 부문 40명의 달인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강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마케팅달인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난 3년간 전국 최우수영업본부로 선정된 위상을 이어간다”며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충남농협은행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