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시당관계자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범계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전 대전지역 5개 지역위원장들과 자연스런 조율을 통해 후보등록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7일 대전시당 대위원대회에서 ‘합의 추대’형식을 거쳐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1963년생인 박 의원은 충북 영동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8대 낙선의 시련을 딛고 19대에 국회에 입성해 초선임에도 원내 대변인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