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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 대전 방문 공단 운영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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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11 16:0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지난 9일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대전, 충남·북, 세종특별자치시 등 23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 및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 이사장은 “대전은 교통의 요충지이며 엑스포 개최경험 및 대덕연구단지 보유 등 과학기술의 중심지이고, 대한민국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임을 강조했다.

성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준비‘를 목표로 올해 6월 말까지 「’뉴(New) 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로 국민건강의 충실한 보호와 의료비 부담 완화, 고객만족경영 등을 추진하겠다는 공단의 운영방향도 제시했다.

성 이사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정신뢰·상생협력·창조혁신’의 정신으로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내부적으로는 미래를 열어가는 역동적 조직으로 공단을 변모시켜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성 이사장은 또 이자리에서 계단걷기 캠페인, 비만 및 흡연 방지 등 지역단위의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전지역본부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 이사장은 이날 지역본부 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지역본부에 도착하자마자 청사내에 입주해있는 각 지사들을 일일이 방문해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려는 적극적인 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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