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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에 종합병원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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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9.21 19: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가 강원도 청평과 일본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이어 아산지역 의료서비스를 위해 양방과 한방을 겸한 종합병원을 구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문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보건의료 계열 3개 학과의 신설을 지난달 승인받아 2009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전형부터 총 65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보건 의료계열은 기 설치된 제약공학과와 의생명과학과 등과 연계 특성화사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이미 청평과 일본 등 2개 병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로 의예과 신설과 대학병원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문대 재단인 통일그룹은 지난 2003년 7월 강원도 청평에 250병상의 청심국제병원을 개원했으며 일본에도 일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청심국제병원의 경우 외국계 의사가 포진돼 치료와 휴양을 위해 일본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단 측 관계자는 “아산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게 되면 아산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건립부지 등의 인프라와 아산시 인구 증가 등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현재 편제정원 학부 9316명과 대학원 690명으로 일본과 중국 등 세계 42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 1096명으로 충남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로스쿨 유치를 선언한 학교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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