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비전은 천연가스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중심에서 설계, 구매, 시공, 유지보수 등 종합기술을 제공하는 EPC O&M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기술공사는 이를위해 매출액 3,500 억원, 미래성장사업 매출액 비중 40%, 미래핵심기술 5건 이상 확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골자로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키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 등 전 임직원이 고심한 끝에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이라는 중장기 비전 및 4대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최적 정비체계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대 △Global 기술역량 확보 △신뢰받는 공사 경영 구현 등 4대 전략을 통해 이뤄나갈 방침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석순사장은 비전 및 경영목표 선포식을 통해 “지난 20여년간 천연가스설비 정비부문에서 나름대로 특화된 역량을 키워왔지만 현재의 여건으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서 독자적인 성장을 하기엔 부족하다”며 " 공사 비전인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 고 역설했다.
이어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은 ‘최고의 에너지기술로 고객과 함께하며 사회에 공헌한다’는 존재이념과 비전인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을 달성키 위한 결의문을 낭독, 실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