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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6억 투입해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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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13 14:4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사업비 6억 원을 투입, 노후가로등을 교체하고 우범지역 보안등과 가로등 전용 단자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둔산지구 노후 지중선로를 교체하고,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고효율 세라믹메탈등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또 갈마, 관저, 정부청사, 만년 1, 둔산 5개 지하차도에 CCTV 설치도 마칠 예정이다.

또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전체 가로등과 보안등 2만6620개에 대해 주 2회 야간 순회점검하고 고장 및 노후 조명 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한다.

야간 통행 시 조명 시설의 부점등 상태와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구청 건설과(☏611-6294)로 신고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조명 시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주민편의를 높이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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