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간담회에서 조소연 시 기획관리실장은“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 증대를 위한 종합대책을 상반기까지 수립하는 한편, 도시철도 2호선, 대전의료원 설립 등 10대 브랜드 약속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주 경제분야 명예시장은 “단기시책에만 머물지 말고, 미래 대전발전을 위한 중장기 시책을 마련하는데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면서 “국제교류도 형식적인 왕래에만 그치지 말고, 관광산업으로 연결되어 지역의 소득창출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자문했다.
이날 명예시장들은“그동안 경제, 과학, 문화 등 8개 분야에 대한 해당 실국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나, 예산, 조직, 평가 등 시정에 대한 종합 기획?조정기능을 수행하는 기획관리실의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6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명예시장들은 회의참석, 현장방문 등 327회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