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일 오후 4시 한남대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에게 영양제 링거를 무료로 놓는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날 영양제 링거는 이 단체 의료봉사팀장인 김찬기 충청외과 원장과 의료봉사팀이 한남대 환경미화원 20명에게 제공한것이다.
김영기 자문위원장은 “한남대 총학생회가 매년 환경미화원들과 위로여행을 함께 가고, 대신 캠퍼스 청소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함께 봉사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찬기 충청외과 원장은 “조만간 대학을 다시 찾아 이번에 링거를 맞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2차 의료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