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21일 기업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올해 첫 기업현장 방문지로 주덕읍에 소재하고 있는 보성파워텍(주)(대표이사 임재황)을 찾았다.
보성파워텍(주)는 전력기자재 제조업체로 발전소,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 기자재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기자재의 개발, 제작 및 판매를 하는 업체이다.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경영효율화를 통해 중전기분야, 철구조 및 강구조분야, 엔지니어링사업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재편하며 지난 40여 년간 국내 전력산업의 선두주자로 국가전력산업에 일조해 왔다.
전력기자재부문은 보성파워텍(주)의 뿌리로서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력산업과 맥락을 함께하며 발전해 왔으며, 1970년대의 창업 ITEM인 철구조물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플랜트, 발전플랜트 및 원자력플랜트에 진출, 끊임없는 사업품목 확대 및 R&D투자 지속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날 기업현장 방문과 더불어 기업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사업을 진행, 새해부터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성파워텍(주)가 전력산업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 세계 전력산업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박광춘기자 chun004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