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봄철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2월말까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등 각종 소각행위를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철 이전에 마을별 공동으로 계획적인 소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산불 발생 위험취약지에 대하여는 각종교육 등을 통해 주민에 대한 산불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동시 관내 산불위험지역에 대여는 철저한 감시를 통한 산불발생 사전예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불예방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으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로 신고하고 초동진화작업에 직접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