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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 허브 역할 톡톡

지난해 1346명 취업, 4861건 상담…1734명 일자리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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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6 15:1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로 성공적인 취업 알선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신청이 1576명, 구인신청은 397개 업체에서 1204명을 등록했다. 이 중 취업알선 1734명, 취업상담 4861건이 처리됐다.

이에 따라 1346명에 이르는 구직자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채용이 예정되어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나서는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해 22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청년실업 해소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대학별 특성에 맞는‘대학취업역량강화 사업’으로 4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 결과 7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고졸자 취업확대를 위해‘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지원해162명을 취업시키는 등 청년취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인재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해 산업단지, 대형마트, 지하철역사, 평생교육원 등을 직접 방문해 39개 업체 98개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성과도 올렸다.

주간 구인정보 및 교육?행사 등을 소개하는‘일자리정보지’를 매주 제공하고, 빠른 일자리 상담을 위해 일자리상담 통합 대표전화 1899-1982번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다소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위치를 감안 시청민원실내에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종합박람회, Good-job청년인턴십, 일취월장123 청년인력 양성사업, 고용우수기업인증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대전통상경제진흥원에 직업상담의 전문 컨설턴트 4명과 행정지원 2명 등이 배치돼 청년 및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나 지역인재가 필요한 구인기업에서는 상시 활용하면 된다.

박의광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는 ‘청년인력관리센터’를 개소하여 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청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 노인 등 일자리지원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일자리 One-Stop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종합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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