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 이주외국인 진료봉사 표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1.26 15:0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39)가 25일 권선택 대전시장 및 김인식 시의회 의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전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에서 모범 의료봉사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6년간 꾸준히 대전 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이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다문화 공생의 선진사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는 10년간 517명의 의료봉사자들이 26개국 외국인 대상 1만7931건의 진료를 시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의료봉사자 및 후원인, 언론인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