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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치원 모르는 청춘조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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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6 18:24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조치원 도심 재생 사업에 조치원을 아는 공직자는 전혀 없는 것이 몹시 아쉬워.’

세종시장 100대 과제 공약인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건설에 따라 세종시청은 청춘 조치원과를 별도로 신설해 조치원 개발을 하는것 같지만 청춘 조치원과 에는 조치원을 아는 서기관급 공무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정부청사가 있는 신도시와 다르게 조치원개발은 전문가도 필요 하지만 더욱 중요 한 것은 조치원 구석구석을 아는 공무원이 절대 필요한것인데 이번 신설된 청춘조치원과에는 국장이나 과장급 공무원이 없다는 것은 조치원개발 의지가 턱 없이 부족한 소금간을 하다만 것 갔다

물론 사조직 같은 모양새를 풍기는 청춘 조치원 100인위원회가 있다지만 이들 보다는 세종시 집행부의 강한 의지와 관심을 가져야만이 청춘조치원 건설이 가능 하며 그렇지 못하고 조치원 도심재생사업 개발이라는 생색내기식 조치원개발은 그앞날이 암흑세계을 연상케 한다

이러한 조치원도심개발의지는 신설 청춘조치원과 에서 볼 수 잇듯이 조치원을 개발 하는 중요한 부서에 조치원에 연고를 둔 간부공무원이 없다는 것은“청춘조치원 건설이라는 슬로건만 내걸어 놓고 탁상 공론식 도심계획 건설로 밖에 볼수 있다”는게 많은 조치원시민들에 의견이다.

세종시의 집행부의 이상한 논리의 잣대를 이해하는 시민은 드물 것이다. 공보를 담당하는 공보관 자리에 대변인 제를 하고 농어촌을 관장 하는 농업부시장 제도를 도입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왠지 신설 청춘조치원과만 조치원을 아는 인물을 등재 하지 못한 것은 흑시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문제를 숙제해야 할 것 같다.

조치원이 고향인 이 모 토박이는 “불철주야 세종시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시지만 이번 신설 청춘조치원과에 근무 하는 공무원이 조치원을 아는 고급공무원이 없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 할 수 없다”며 “알아야 면장”도 하듯이 조치원을 속속히 알아도 문제 투성이 일텐데 신설과에 조치원을 아는 고급공무원이 없는것은 “청춘조치원개발은 소리만 내는 헛구호 일뿐”이라며 실직적인 인구10만 도시 조치원건설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덕용 세종주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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