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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9.30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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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어학실은 지역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여유교실이 있는 초등학교의 공모를 통해 대전시 전체 5개교 중 문화초등학교와 대문초등학교가 선정된 것으로 초등학교 빈교실을 리모델링해 꿈나무 영어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4월초 개관한 석교초등학교 꿈돌이 어학실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에 개관한 문화초등학교가 두 번째이며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대문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3개의 꿈돌이 어학실이 운영된다.
꿈돌이 어학실은 최첨단 정보화 기기를 이용해 원어민 화상 수업이 가능해 영어 수업의 내실화와 더불어 방과 후 활동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효과는 물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합한 외국어 교육환경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꿈돌이 어학실이 영어수업 시간은 물론 방과 후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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