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강습 등 두차례 초청행사 마련 겨울놀이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설치 및 운영 중인 종합운동장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무료 초청행사 진행이 호응 받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51명을 초청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제공에 이어 다음달 7일 행사를 재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조별 스케이트 강습과 자유스케이트 타기 등으로 이뤄지며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간식과 음료도 제공해 모처럼 스케이트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동심의 추억을 안겨준다.
김동규 이사장은 “추운 겨울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겨울철 놀이공간을 제공코자 스케이트를 즐기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