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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정적 과수생산기반 구축

과수생산 41억원, 친환경농업 19억원 지원해 FTA 극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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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1.28 18:21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안정적인 과수생산기반 구축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중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은 안정적인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모두 4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충북 남부3군만 유일하게 시행하는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에 26억2500만원을 들여 △포도 간이비가림시설 △과수 관수시설 △과수 덕시설 △하우스 자동개폐기 △감 자동박피기 지원 △곶감 선별기 등을 지원하고, FTA기금 과수산업 15억3500만원을 들여 △포도 무가온비가림 하우스 △과수 관정시설 △과수 방조망 시설 △키낮은사과원갱신 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안전한 과수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4억1500만원을 들여 작업능률을 높여주고 안전한 과수생산을 가능케하는 농업용 동력운반차, 승용형·보행형 제초기, 시설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하우스폰)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시설채소·포도 및 기타 과수분야에 12억7750만원을 들여 △시설채소 하우스 지원 △시설하우스 개보수 지원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블루베리안전생산시설 지원 △명품 수박 재배단지 조성 △시설원예 우수농자재 지원 △딸기 고설양약재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영동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분야에 모두 18억7475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및 단체와 유기농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억29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활성화 지원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 생물학적 제초 지원 △친환경 쌀생산단지 지원 △유기농 특화품목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일반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특히 △유기질 비료 지원(1만4700톤/11억7600만원) △토양개량제 공급(4,109톤/5억6975만원)을 공급해 토양환경을 개량하는 땅심 돋기에도 집중 지원한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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