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센터 방문에서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를 통해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센터투어(Design Thinking 및 SK-KNET 청년창조경제펀드 투자상담 참관)’를 통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관계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센터 운영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선순환 모형’을 제안하고 “대전 유성의 경우는 국내 최고의 R&D 인프라가 집적돼 있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 확대는 물론 다양한 사업 분야의 벤처기업 참여와 실패한 기업에 대한 재도전 지원이 용이해 벤처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것이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며 대전 유성은 이를 선도적으로 실현할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공격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대전 유성의 R&D 인프라와 벤처기업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선도하는 센터 운영으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현장방문에는 민병주 의원 외에도 유성구의회 의원, 유성구 당협 관계자 등 지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