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적절성을 평가 환류함으로써 구급서비스 전문성 향상과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도 소방본부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8개 지표 17개 항목 가운데 직접의료지도 부분에서 18개 시·도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표 통합 결과에서도 전국 9개 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상대는 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구급활동 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119구급대원 스스로 교육·훈련을 통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해온 결과”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충남소방본부에서는 구급대원 전문능력 강화 및 전문자격인력을 추가 보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