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두 방문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민선 6기 중구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목표 아래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 청취와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옛 충남도청 부지 활성화 방안과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보장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구민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효문화 중심도시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효문화뿌리축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뿌리공원 확장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등 구정의 핵심역점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과 관심을 강조할 계획이다.
방문기간중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즉시 검토 후 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건의사항 처리 진행상황을 건의주민에게 수시로 통보해 행정신뢰와 주민만족도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민선 6기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과 호흡하는 행정으로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구민과 함께 중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화합의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방문 일정은 ▲ 2일 은행선화동, 대흥동 ▲ 3일 산성동 ▲ 4일 목동, 중촌동 ▲ 5일 문창동, 석교동 ▲ 6일 대사동, 부사동 ▲ 9일 용두동, 오류동 ▲ 10일 태평1동, 태평2동 ▲ 11일 유천1동, 유천2동 ▲ 12일 문화1동, 문화2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