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설 명절 성수품 물가’ 특별관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2.01 15:2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일부터 17일까지 설 명정 제수용품 수요증가로 물가인상이 우려,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구 설 물가관리 종합대책상황실 운영과 간부공무원이 물가 안정을 위해 자치구를 합동지도·점검한다.

또 중점관리대상 28개 품목에 대한 수급 조절을 위해 산지출하독려반을 구성해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성수품의 출하 확대를 유도하고 농수축협에 성수품 할인판매도 권유할 계획이다.

이밖에 소비자단체와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전통시장 등 30개 유통업체의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해 업종별 가격과 품목별 최소·최고가격을 비교 발표한다.

특히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서구청, 유성구청과 함께 개설 운영하고, 대전우수상품 특별판매전’도 운영하여 설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에선 설 성수품이 평소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시는 이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등 개인 서비스요금과 돼지갈비 및 삼겹살 등 외식요금도 함께 특별 관리한다.

지부에서는 대전지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 31곳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위주의 곡류, 과일류, 야채류, 수산물, 축산물 등 38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소비자들이 꼼꼼하게 따져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필중 시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이 백화점·대형마트에 비해 설 장보기 비용이 저렴하므로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며, 가격정보 제공 및 산지출하 독려반 운영 등 설 명절 물가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