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은 해돋이로 유명한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에서 3박 4일간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교수 및 학생은 침, 부황, 약처방 등 진료를, 임상병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혈액, 뇨, 간기능 , 고지혈증 , 바이러스 검사 등 모두 25개 검진항목을 종합 체크했다.
진료을 받은 마을 주민들은 "대학생들이 병원보다 더 친절하고 꼼꼼 하게 대해줘 매우 흡족하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혜화프로보노는 한의과대학 한의학과와 자연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연합의료봉사 단체명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대학교 한의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연합으로 주체했다.
혜화프로보노 건강지킴이 의료봉사단은 대전대 한의과 박양춘 지도교수 등 3명과 임상병리학과 황석연 교수 등 2명, 충남대 의과대학 홍장희 교수와 대전대 한의학과 학생 20명, 임상병리학과 10명 등 36명이 3박 4일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의료봉사단 한길의 정연수회장(한의과대학 본과 2학년 )은 “지역 주민들에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동아리 모든 회원들이 성심성의껏 의료봉사 준비를했다. 환자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만족해 더욱 보람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