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15년 ‘소통과 융합의 선진스마트제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대중화된 스마트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 등 12개 정보화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오는 3월부터 시행될 이번 교육과 함께 청풍호 자드락길 안내 및 비봉산 모노레일 안전앱 개발, 기업지원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모바일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CCTV 추가 설치,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등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시정에는 태블릿PC를 활용, 서류 생산 없는 회의를 운영함으로써 행정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8일 정보화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키로 결정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