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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9년 연속 선정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 무역사관학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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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2.02 17:23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한남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신한동 무역학과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9기~11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사업까지 9년 연속 선정 기록은 대전·충남 최고이자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실적이다.

특히 한남대는 대전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 그 저력을 과시했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과 글로벌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300여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배출해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등 무역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무역사관학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이번 선정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3개월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약 3억 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무역실무지식 교육은 물론, 산학협력기업 현장실습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인턴십 등 매기수마다 15개월간 총 60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향후 3년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 바이오산업분야 내수기업, 수출초보기법 등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개척에 초점을 두고 동남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사후관리, 통역 및 번역, 무역서류 작성, 수출인프라 구축 등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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