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사업까지 9년 연속 선정 기록은 대전·충남 최고이자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실적이다.
특히 한남대는 대전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 그 저력을 과시했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과 글로벌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300여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가를 배출해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등 무역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무역사관학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이번 선정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3개월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약 3억 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무역실무지식 교육은 물론, 산학협력기업 현장실습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인턴십 등 매기수마다 15개월간 총 60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향후 3년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 바이오산업분야 내수기업, 수출초보기법 등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개척에 초점을 두고 동남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품 홍보,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사후관리, 통역 및 번역, 무역서류 작성, 수출인프라 구축 등 해외마케팅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