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리점 개설 등이 어려운 우수중소기업에게 판매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중소기업과의 직거래를 통해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역중소기업에서 생산한 한과, 건강식품, 주류, 전통장류, 생활용품, 지역 농산품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판매되며 기타 대전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16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는 상품을 생산한 기업체와 지역 농가에서 직접 현장판매에 참여하여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할인 판매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장은“설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지역의 우수상품으로 나누었으면 한다.”면서“중소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직거래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물가안정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우수상품 판매장(TJ마트, 042-270-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