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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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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2.10 15:1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밤·대추 등 임산물에 대해 수급안정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허위 표시, 미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산림청의 설 성수 임산물 수급 전망에 따르면, 밤은 지난해 기상여건 악화와 산지가격 하락, 수확 기피 등으로 생산량은 감소(평년대비 7.6%감) 했으나, 재고누적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성수기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는 지난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전년대비 25.3%)해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올해 1월 소비자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가격상승 우려도 있으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을 감안할 때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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