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42대에 비해 25대가 줄어든 수치이다.
지난해는 사업소가 신설되면서 신규차량 또한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차량 교체대상은 내구연한이 5년 지났거나 주행거리 20만 킬로미터 를 기본조건으로 하고 있다.
충청사업소의 경우 교체차량은 작년 2대, 올해 2-3대 로 알려졌다.
이곳 관로정비 차량의 운행구간은 하루 평균 6개구간에 170 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충청사업소는 이와관련, 평소 관로정비차량은 4계절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혹한기에는 스노우타이어로 바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한 관계자는 “ 전국 13개 사업소마다 차량운행의 이상 여부에 따라 교체시기를 정하고 있다” 면서 “ 매년 11월에 각 사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해주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 올해는 예산이 예년 같지 않아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관로검사및 경상정비가 주 업무인만큼 최대한 차량운행 업무의 효율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부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