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세정과 배덕기 주무관(50·사진)이 지난해 지방세발전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배 주무관은 오는 3월 직원조회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는다.
배덕기 주무관은 23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성실성과 남다른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했고, 특히 세무직 공무원으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덕기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맡은 일에 주력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신민하기자 hkbsc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