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남구 관내 13개소(개표소1, 투표소12)에 대하여 천안동남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과 각 119안전센터별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세부적인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닐,노후전선 사용 등 전기시설 안전관리 ▲투·개표소 내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투·개표장 내 소화기 비치 및 정상작동 여부 ▲관계자에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채수억 방호예방과장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작은 위험요소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번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