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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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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0.14 18: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 관내에 있는 26개 초·중·고교에서도 동시에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학생들의 학력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고등학교 1학년이 평가 대상이며, 학업성취도 평가가 해당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기는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평가 영역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이며 14일에는 국어, 과학, 사회 교과를 치렀고 15일에는 수학, 영어 교과를 치른다.

한편 보은교육청에 따르면 보은군 관내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초등학교가 15개 학교(325명), 중학교 7개 학교(376명), 고등학교가 4개교(373명)로 일부결시생을 제외한 1055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은/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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