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핵심관광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오는 3월 1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부터 인터넷 예약접수를 시작했다.
청풍호 모노레일은 겨울철 운행 중지 기간 동안 승용대차 점검을 위한 점검 공사와 시설고장 사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이용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12대의 모노레일이 약 4분 간격으로 왕복 3km를 운행하며 편도23분, 왕복은 정상 체류시간을 포함해 50분이 소요된다.
예약시스템은 지난해와 같은 인터넷 70%, 현장판매 30%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현장판매 물량 부족현상이 많이 발생했던 주말의 경우 올해부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을 예약하고자 할 경우 한글로‘청풍호 관광모노레일(홈페이지(http://www.cpairpar k.co.kr)’을 검색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043-642-3326)로 하면 된다.
한편 제천시가 대한민국 최초 ‘2016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