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그동안 구봉지구 도시 개발사업 위해 국토부장차관, 담당 국과장에게 지속적으로 그린벨트 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또한 박 의원은 정부관계자 뿐만 아니라 KDI(한국개발연구원), 한국발전교육원,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 꺼져가는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불씨를 살려냈다.
중도위는 작년 12월 18일 회의를 열어 대전시의 구봉지구 그린벨트 해제 신청에 대해 심의하고 그린벨트 내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입지에 대한 당위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린바 있다.
박 의원은 “이제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조성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사업으로 유도 해 이후 구봉지구를 공공연수타운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고 밝혔다.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조성사업은 서구 관저동 구봉지구 11만684㎡에 총사업비 915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한전 산하 5개 발전사가 재원을 균등배분하여 화력발전관련 교육 훈련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의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