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08 한국 숲올림피아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10.16 19: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숲을 만들고 가꾸는 숲운동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금산군(군수 박동철)과 함께 ‘제2회 2008 한국 숲올림피아드’를 충남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생명의숲과 금산군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충남도,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청가 후원하며 예선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7팀이 이곳에서 숲올림피아드 본선을 치르며, 인근 지역민과 시민 등 약 800여명이 함께 한다.

숲올림피아드는 지필경연(4년~6년 교과과정 및 사회환경문제 25문항 문제풀기)과 현장경연(산림 관찰일지 작성, 자연물로 만들기 등)을 통해 숲과 자연에 대한 지식과 관찰일지 작성 실력 등을 겨루는 대회로 경연에 참여하는 아이들과 일반 참여자에게 숲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는 숲의 중요성과 숲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숲을 둘러싼 관계와 건강한 숲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경연은 지필경연과 현장경연으로 구성돼 팀 단위(4인 1팀)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에게 대상(1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금상(1팀, 산림청장상), 은상(2팀, 충남도도지사상/금산군수상), 동상(5팀, 충남교육감상/금산교육장상/생명의숲 이사장상)과 상품이 주어지며, 지도교사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인근 지역민과 시민들에게는 전국 유명 숲해설가들이 함께하는 숲해설과 숲길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무로 만든 악기 체험, 닥나무로 종이 만들기, 소나무효소로 만든 막걸리 시음, 나무로 땔감 만들어 감자랑 고구마구워먹기, 솔방울과 마름열매로 인형과 목걸이 만드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족끼리 즐길 수 있다.

/이형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