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청장은 35년간 공직에 몸담은 행정전문가로 주경야독해 행정학 박사가 됐고 태권도 5단의 사범 경력까지 갖춘 지·덕·체를 겸비한 인물로 11일 열린 취임식은 구청 대강당에서 생활체육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 청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은 영광이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종태 신임회장은 2020년 2월까지 임기동안 ▲생활체육교실 운영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 운영 ▲구민건강10리길 걷기대회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매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 박병석, 박범계 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장 등이 참석해 장 청장의 생활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