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윤은진)는 학생 상담을 활성화하고 생활 지도에 충실해 학교 폭력 예방에 내실을 기하고자 복수담임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성초는 인권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학생 생활 지도에 매진하고자 2인 담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6학년 7개 학급에 부담임을 두어 정·부 담임간의 상호 멘토링을 통한 학급 운영 노하우 전수와 일반상담과 집중상담 분리를 통한 체계적인 상담활동을 이뤄가고 있다.
이는 학급 운영과 생활지도에 관한 수시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 중심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루기 위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책임지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생활지도가 절실한 6학년 학생들이 2인 담임과의 교감을 통해 안정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