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충주와 연고가 있는 언론·금융·대기업 임원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로 충주시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하고 17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충주시 투자유치지원단으로 위촉된 인사는 총 60명으로 기업체 임원 30명, 언론인 11명, 학계 6명, 금융계 12명, 변호사 1명이다.
투자유치지원단은 투자유치와 관련한 전문분야 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홍보, 대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시는 투자유치지원단과의 수시 정보교환을 통한 수도권 투자동향 및 정보파악으로 우량기업체 유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고향 충주를 위해 열의와 사랑으로 기업유치 및 충주발전에 적극 노력하면서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남 충주시 투자유치팀장은 “앞으로 투자유치지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충주 번영과 시민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박광춘기자 chun0041@dailycc.net